"딱 오늘까지만 팔게"...머스크, 테슬라 주식 5조 원어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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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보유하고 있던 테슬라 주식 약 40억달러(약 5조800억원)어치를 매각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26일, 278일 양일에 거쳐 약 440만 주의 주식을 매각했다. 트위터 인수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머스크는 매각 사실이 공개되자 “오늘 이후 더 이상의 테슬라 지분 처분 계획은 없다”고 트윗했다.
머스크의 대량 매도가 테슬라 주가에 타격을 줄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매체 뉴욕타임스는 머스크가 테슬라 보유 주식을 대량 매도했더라도 테슬라와 증시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투자자들은 지난해 머스크가 대량 매도를 감행해 ‘천슬라’가 무너진 일을 언급하며 주가 하락의 장기화를 우려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테슬라 주식 총 1,190만 주를 매도했다. 그 가치는 127억 4,000만 달러(약 15조 867억 원)에 이르렀다. 당시 테슬라의 주가는 11월 최고가 대비 21.04% 추락했다.
이연정기자 rajjy550@wowtv.co.kr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26일, 278일 양일에 거쳐 약 440만 주의 주식을 매각했다. 트위터 인수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머스크는 매각 사실이 공개되자 “오늘 이후 더 이상의 테슬라 지분 처분 계획은 없다”고 트윗했다.
머스크의 대량 매도가 테슬라 주가에 타격을 줄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매체 뉴욕타임스는 머스크가 테슬라 보유 주식을 대량 매도했더라도 테슬라와 증시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투자자들은 지난해 머스크가 대량 매도를 감행해 ‘천슬라’가 무너진 일을 언급하며 주가 하락의 장기화를 우려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테슬라 주식 총 1,190만 주를 매도했다. 그 가치는 127억 4,000만 달러(약 15조 867억 원)에 이르렀다. 당시 테슬라의 주가는 11월 최고가 대비 21.04%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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