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XRP) 최고경영자(CEO)가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이 상당히 잘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최근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11월 말까지 모든 자료가 재판부에 회부될 것"이라며 "리플의 사례는 가상자산 시장에 주요한 선례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게리 겐슬러 SEC 의장의)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이 많다"며 "SEC가 사건을 지연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소송 담당 지방판사 아날리사 토레스는 최근 공식 문건을 통해 "전문가의 증언을 채택 증거에서 배제하자는 내용의 신청은 8월 30일 전 마감돼야 하며, 약식재판을 위한 신청은 11월 15일 전 마감돼야 한다"는 내용의 명령을 소송 당사자들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갈링하우스는 지난달 14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도 "지금까지의 소송이 15개월 전 갑자기 시작되었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진행되고 있다"며 "다만 자신이 원하는 만큼 빠르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최근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11월 말까지 모든 자료가 재판부에 회부될 것"이라며 "리플의 사례는 가상자산 시장에 주요한 선례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게리 겐슬러 SEC 의장의)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이 많다"며 "SEC가 사건을 지연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소송 담당 지방판사 아날리사 토레스는 최근 공식 문건을 통해 "전문가의 증언을 채택 증거에서 배제하자는 내용의 신청은 8월 30일 전 마감돼야 하며, 약식재판을 위한 신청은 11월 15일 전 마감돼야 한다"는 내용의 명령을 소송 당사자들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갈링하우스는 지난달 14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도 "지금까지의 소송이 15개월 전 갑자기 시작되었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진행되고 있다"며 "다만 자신이 원하는 만큼 빠르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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