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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등 환경단체 8곳, 美 정부에 작업증명 채굴 규제 촉구

기사출처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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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8개 환경 단체들이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작업증명(PoW) 채굴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촉구했다.

1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백악관에 보낸 서한을 통해 비트코인 채굴에 따른 전기 수요 증가가 지역사회에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환경 악화, 소음 공해, 전기요금 인상, 재생가능에너지 자원 낭비 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해당 서한에는 환경워킹그룹과 그린피스 등의 서명이 담겼다. 이들은 채굴작업을 작업증명에서 지분증명(PoS)으로 바꾸기 위한 광고 캠페인도 주도하고 있다. 이 광고는 리플의 공동 설립자 크리스 라슨 등이 후원하고 있다.<사진=Holli/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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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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