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부산시, 해양진흥공사와 함께 증권형토큰(STO) 서비스를 구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이투데이에 따르면 이들은 선박의 잔존가치(중고선가)를 토큰화해 해운산업에 필요한 자금을 유치하고, 이를 거래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같은 움직임에는 새 정부와 금융당국이 STO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 관계자는 "아직 STO에 대한 뚜렷한 방침은 없다"라면서도 "실물 자산과 연동하고, 예탁결제원 등 기존 금융회사와 연계되는 방식라면 더욱 안정적인 투자 형태로 여겨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빗썸 측은 "아직은 (금융당국의) STO 관련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 정해진 내용이 없어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12일 이투데이에 따르면 이들은 선박의 잔존가치(중고선가)를 토큰화해 해운산업에 필요한 자금을 유치하고, 이를 거래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같은 움직임에는 새 정부와 금융당국이 STO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 관계자는 "아직 STO에 대한 뚜렷한 방침은 없다"라면서도 "실물 자산과 연동하고, 예탁결제원 등 기존 금융회사와 연계되는 방식라면 더욱 안정적인 투자 형태로 여겨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빗썸 측은 "아직은 (금융당국의) STO 관련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 정해진 내용이 없어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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