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정부가 가상자산(암호화폐) 도입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찰스 랜델(Charles Randell) 영국 금융감독청장은 20일(현지시간) 공개 연설을 통해 '가상자산 중심지'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는 영국 정부에게 "가상자산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독립적 규제 기관이 부재한 가운데 규제안 조정과 가상자산 회사 공식 승인까지는 현실적으로 준비해야할 사항이 많다. 가상자산을 규제 범위에 포함시킬 경우 관련 비용 처리 방안도 불명확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리시 수낙(Rishi Sunak) 재무부 장관은 영국을 가상자산 허브로 만들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을 규제, 대체 불가능 토큰(NFT) 발행 등 진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찰스 랜델(Charles Randell) 영국 금융감독청장은 20일(현지시간) 공개 연설을 통해 '가상자산 중심지'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는 영국 정부에게 "가상자산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독립적 규제 기관이 부재한 가운데 규제안 조정과 가상자산 회사 공식 승인까지는 현실적으로 준비해야할 사항이 많다. 가상자산을 규제 범위에 포함시킬 경우 관련 비용 처리 방안도 불명확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리시 수낙(Rishi Sunak) 재무부 장관은 영국을 가상자산 허브로 만들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을 규제, 대체 불가능 토큰(NFT) 발행 등 진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