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 자오(CZ)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다크 웹에서 한 아시아 국가의 개인 정보가 판매되고 있는 정황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창펑자오는 트위터를 통해 "당사의 위협 인지 시스템이 다크 웹에서 10억명에 달하는 한 아시아 국가 주민들의 이름, 주소, 주민등록증, 전화번호, 경찰·의료 기록 등의 개인정보 판매 정황을 감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가상자산(암호화폐) 플랫폼은 해커 탐지·차단, 계정 인수에 쓰이는 전화번호에 대한 보안 조치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사는 이미 잠재적인 위협 요소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고 강조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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