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코인 지갑서 하루새 17억달러 상당 가상자산 유출"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 관련 지갑에서 비정상적인 자금 흐름이 포착됐다는 논란이 일고있다.

4일(현지시간) 한 온체인 분석가 비틀(beetle)은 트위터를 통해 "쿠코인이 파산했다는 소문이 무성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증거는 많지 않다. 이더스캔 데이터에 따르면 쿠코인과 관련된 14개 지갑의 보유 자산이 하루만에 18억달러에서 1000만달러로 급감했다"고 지적했다.

한면, 쿠코인은 해당 의혹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은 아직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