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가 자체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발행할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됐다.
5일 비즈니스포스트에 따르면 넥슨코리아는 지난 1일 'NXPC'와 '엔엑스피씨'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업계에서는 넥슨코리아가 발행하는 자체 가상자산에 해당 상표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다.
NXPC의 상표 상품분류가 다른 게임사들의 자체 가상자산과 같거나 비슷하기 때문이다. 현재 NXPC의 상표 상품분류는 09, 36,42 등으로 이는 위메이드의 '위믹스(WEMIX)'와 같다. 이외에 넷마블의 '마브렉스(MBX)'와 컴투스그룹의 'C2X' 역시 해당 상품분류와 비슷하다.
넥슨코리아는 NXPC 상표권에 대해 "따로 설명할 내용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넥슨코리아는 지난달 8일 개최된 '2022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에서 대체불가토큰(NFT) 중심의 생태계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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