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채굴기 가격이 2020년 이후 2년 만에 최저치로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셀시우스 마이닝이 지난 6월 매입한 채굴기 일부를 헐값에 팔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애플리케이션 집적회로(ASIC)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테라해시(TH)당 119달러 수준이었던 비트메인의 Antminer S19 및 S19 Pro는 현재 20~23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셀시우스 마이닝이 최근 모회사 셀시우스 네트워크와 함께 파산하며 채굴장비 시장이 더욱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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