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친가상자산 인사로 알려진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미국 와이오밍주 상원의원이 지난 6월 초당적 가상자산 법안 '책임 있는 금융 혁신법'을 발의한 것에 대해 "올해에는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해당 법안이 올해 안에 미국 상원에서 표결에 부쳐질 가능성이 낮다"라며 "내년이 되어야 고려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키어스틴 질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 뉴욕주 민주당 상원의원과 함께 가상자산과 관련된 금융 혁신법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혼용됐던 용어가 통일되고, 가상자산 관할 기관이 정해진다. 나아가 공식적으로 디지털자산을 미국 금융 시스템의 합법적인 부분으로 간주한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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