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대체불가토큰(NFT) 민팅(발행) 지원 플랫폼 '프리민트'가 해킹 피해자를 대상으로 배상 계획을 발표했다.
브랜든 멀리건(Brenden Mulligan) 프리민트 최고경영자(CEO)는 이와 관련해 "해킹 피해를 입은 모든 월렛에 이더리움(ETH)을 배상할 계획"이라며 "총 340 ETH(약 52만달러) 규모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민트는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월렛 인증 도구인 벌컨(Vulcan)을 인수할 계획이다.
앞서 프리민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대체 불가능 토큰(NFT) 해킹 공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해킹으로 인해 275ETH 규모의 314개 NFT를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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