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바이어스 아드리안(Tobias Adrian) 국제통화기금(IMF) 통화 자본시장 국장이 27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더 많은 가상자산(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실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테라(LUNA) 사태가 가상자산 전반의 위기를 촉발 시켰다"라며 "향후 취약한 스테이블코인들의 뱅크런을 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물론 위기에 덜 취약한 스테이블코인이 있다는 점도 인정한다"라며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면 가상자산 시장이 더 빠른 매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사진=DCStockPhotography / Shutterstock.com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