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6.8% 상승...40년來 최고치
미국 연방준비은행(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6.8% 상승하며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는 전달의 6.3%을 상회하며 전월 대비로도 1% 오르며 전달 0.6% 상승보다 높게 나타났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PCE 지수는 작년과 비교해 4.8% 증가했다.
▶이뮤터블X, 한국 진출한다..."서울 담당자 모집"
이뮤터블X(IMX)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29일(현지시간) 로비 퍼거슨(Robbie Ferguson) 이뮤터블X 공동설립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뮤터블X가 한국으로 간다. 서울에서 게임 사업 개발팀을 구성하고 이끌 담당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웹3.0 게임 시장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 합류해 수억명의 아시아 플레이어들을 위해 일해달라"고 말했다.
▶클레이튼 v1.9.0 출시..."동적 가스비 매커니즘 구현"
클레이튼(KLAY)이 v1.9.0을 출시했다고 2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클레이튼은 "이번 버전에는 이더리움(ETH) 하드포크와 마찬가지로 이전 버전과 호환되지 않는 프로토콜 업그레이드가 포함돼 있다"며 "따라서 모든 바오밥, 사이프레스 노드는 v1.9.0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클레이튼은 하드포크 '마그마'를 진행한다. 바오밥 테스트넷과 사이프러스 메인넷은 각각 오는 8일과 29일 오전 11시에 하드포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벨파이낸스, 고객자금으로 프랍 트레이딩...2억8000만달러 손실
바벨파이낸스가 고객자금을 이용해 프랍 트레이딩(Proprietary trading)을 진행하다 약 2억8000만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바벨 파이낸스는 지난 달 8000개의 비트코인(BTC)과 5만6000개의 이더리움(ETH)을 잃은 후 이번 달에도 프랍 트레이딩에 실패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매체는 "바벨 파이낸스가 고객 자금을 이용해 위험한 투자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2020년 10월에도 비트코인 거래 촉진을 위해 고객 자금의 일부분을 사용한 정황이 유출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헤스터 피어스 "SEC, 앞으로 규제 명확성 위해 노력할 것"
'크립토 맘'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은 SEC가 앞으로 가상자산 규제 명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어스는 지난 28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가상자산과 기존의 규제안을 어떻게 맞춰야할지, 변경이 필요한지 여부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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