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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와지르X 관련 의혹 재차 해명..."말장난에 불과"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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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인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와의 관계를 재차 부인했다.


6일(현지시간) 자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단지 와지르 X의 (가상자산 지갑) 도메인을 차단할 수 있을 뿐 그들의 거래 시스템을 통제할 수는 없다. (와지르X 관련 의혹은)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자오는 "지난 2월, 우리는 와지르X에 시스템 소스코드, 배포 및 운영 이전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우리는 (와지르X)의 시스템을 제어할 수 없다"며 "와지르X는 우리에게 비협조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 집행국(ED)은 그동안 와지르X가 범죄 수익금 세탁을 적극 도왔다며 자금 810만달러를 동결했다. 이에 와지르X의 전용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제공 중인 바이낸스가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자오는 이와 관련해 "와지르X를 인수한 바 없다. 와지르X 지갑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며 해당 의혹을 일축한 바 있다.

<사진=Dennis Diatel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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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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