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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증시…7월 소매판매 증가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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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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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2일 중국 증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요 도시 봉쇄와 경기 하강 우려에 약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15% 내린 3276.89, 선전성분지수는 0.44% 하락한 12419.39로 장을 마쳤다.


이번주에는 15일 나오는 월간 주요 경제지표에 관심이 쏠린다. 2분기(4~6월)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0.4%에 그친 상황에서 하반기 경기 흐름을 관측할 수 있는 주요 데이터이기 때문이다.


내수 경기를 보여주는 소매판매 증가율(전년 동월 대비)은 4월 -11.1%까지 떨어졌다가 5월 -6.7%, 6월 3.1%로 회복했다. 7월 예상치는 5.0%다. 국내총생산(GDP)을 선행적으로 나타내는 산업생산 증가율(전년 동월 대비)은 4월 -2.9%에서 5월 0.7%, 6월 3.9%로 상승하는 추세다. 7월 예상치는 4.6%다.


기업들의 경기 전망을 읽을 수 있는 고정자산투자(연간 누적) 증가율 예상치는 6.2%로 1~6월 6.1%에서 다소 올라간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정부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인 실업률(연간 5.5%)은 5월 6.1%에서 6월 5.9%, 7월 5.5%로 내려갔다. 8월 예상치는 전월과 같은 5.5%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


<사진=Frame China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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