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와이어(Wired)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까지 최소 400만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암호화폐)이 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 민병대에 지원금으로 송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바이낸스와 체이널리시스, 일립틱 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알려졌다.
체이널리시스와 바이낸스의 지원금 규모 데이터 결과가 완전히 동일하진 않았으나 지금도 수백만달러가 준군사 조직에 보내지고 있다는 평가다.
보고서는 이와 관련해 "자금 추적에도 불구하고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해 이동되는 자금의 흐름을 완전히 막는 것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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