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기자
최근 1억1600만달러 규모 익스플로잇 사태를 겪은 솔라나(SOL)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망고마켓이 해킹 도난 금액 1억1600만달러 중 6700만달러를 되찾았다고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망고마켓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킹 피해 자금 중 6700만달러가 DAO에 반환됐으며, 오후 3시 망고 디스코드를 통해 반환 금액 사용과 상황 해결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라며 "현재 많은 개발자들이 환불 분할을 결정하는 알고리즘 작업을 시작했으며, 자금을 재분배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라고 덧붙였다.
망고마켓 공격 팀 중 한명이라 알려진 아브라함 아이젠버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설꼐된대로 프로토콜을 사용한 우리의 조치는 모두 합법적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하지만 이번 공격으로 망고 마켓은 파산 상태가 됐고, 보험 기금이 청산을 충당하기엔 충분하지 않았다.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거래소 자본 재조정을 막표로 보험 기관과의 합의 계약 협상을 도왔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계약의 결과 자금 반환이 이뤄졌으며, 망고 팀이 처리를 완료하면 모든 사용자들은 자금 손실없이 예금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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