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탈중앙 거래소 유니스왑의 자율 조직 유니스왑 DAO의 2대 의결권자로 등극했다.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19일 1320만UNI를 유니스왑 자체 지갑에 위임하면서 토큰을 통해 유니스왑 DAO 프로토콜에 영향을 미치는 거버넌스 제안에 투표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바이낸스는 모든 위임 토큰 중 5.9%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6.7%로 가장 많은 위임 토큰을 보유한 a16z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헤이든 아담스 유니스왑 창립자는 "바이낸스가 거버넌스 참여를 위해 거래소 사용자가 소유한 토큰을 사용할수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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