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 디지털 고객들이 플랫폼 내 동결된 자금 중 72%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미 법원 문서를 인용해 보이저 디지털과 FTX US의 잠정 거래에 따라 계정 내 보유한 자금의 72%를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잠정적인 매각이 최종 완료된 상황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다. 마이클 와일스 판사는 법원 청문회에서 "보이저 채권자들의 승인을 받은 후 파산 지불 계획을 승인할 때까지는 잠정 매각이 최종적으로 결정되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이 계획이 무너지게 된다면, 이 계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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