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씨 "온체인으로 로열티 집행…창작자에 더 많은 권한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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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글로벌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오픈씨는 창작자가 온체인을 통해 로열티(판매 수수료)를 집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오픈씨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제로 로열티 논쟁 등으로 인해)창작자 로열티는 코드가 아닌 시장의 재량에 의해 시행되고 있다. 특히 로열티가 선택 사항인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자발적 지불 비율이 20% 미만으로 떨어지기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픈씨는 "우리는 많은 창작자가 로열티를 온체인에서 집행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 또한 기본적으로 로열티의 선택이 그들의 몫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장이 이를 결정해서는 안된다"며 "창작자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픈씨의 온체인 로열티 정책은 오는 8일부터 새롭게 생성되는 NFT 컬렉션에 한해 선제적으로 적용된다. 기존의 NFT 컬렉션들은 다음달 8일까지 기존의 오프체인 로열티 정책이 유지된다.
오픈씨는 "앞으로 몇달간 커뮤니티로부터 피드백을 얻고 관련 내용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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