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드레이퍼 "BTC, 통화로서 좋은 가치 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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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의 전설적 투자가 팀 드레이퍼는 "비트코인(BTC)이 통화로서 좋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드레이퍼는 지난 1~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웹 서밋 2022(Web Summit 2022)'에 참석해 "비트코인으로 음식, 의복, 주거지를 구매할 수 있게 되면 더이상 법정화폐를 보유할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나온지 15년밖에 되지 않았다. 그런데 벌써 비트코인 보유 지갑이 1억개"라며 "5년 뒤에는 더욱 멋진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으로 소매 지출이 가능하게 되면 가격은 2023년 중반까지 25만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클 것이다. 그들이 소매 지출의 약 80%를 통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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