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7일 '금융투자소득세 유예를 허하라'는 주제로 긴급좌담회를 열고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개정안의 시행 유예를 촉구했다.
이날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좌담회를 통해 "금투세 시행을 유예하지 않으면 금융시장의 혼란과 주가 폭락을 불러와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자산 손실을 줄 수 있다"며 "민주당은 '부자감세' 프레임으로 중산층을 죽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의정 한국투자연합회 대표는 "금투세 강행은 국민과 민주당이 같이 죽는 전략"이라며 "금투세가 통과되면 12월에 패닉장이 올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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