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DAXA, 위믹스 유의종목 지정 기간 연장..."부정확한 자료 제출" 外
▶ DAXA, 위믹스 유의종목 지정 기간 연장..."부정확한 자료 제출"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로 이뤄진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위믹스(WEMIX)에 대한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17일 발표했다.
DAXA는 "위믹스의 유의 종목 지정에 따른 소명절차 기간에 제줄된 자료에 일부 오류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부정확한 자료가 작성 및 제출된 경위를 확인하고 오류의 중대성 여부와 시장 신뢰에 미친 영향 등을 면밀하게 판단하기 위해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믹스의 유의종목 지정 기간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연장된다.
▶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2000건...예상치 소폭 하회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2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2만5000건을 소폭 하회했다. 지난주 기록한 22만5000건에 비해 3000건이 낮아졌다.
▶ 신현성 '테라' 공동 창업자, 검찰 출석조사
테라폼랩스(TFL) 공동 창업자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가 17일 검찰에 출석했다.
신 대표는 검찰에서 "보유한 루나의 70% 가량을 가격이 폭등하기 전 매도했다. 폭락 당시에도 상당량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FTX 신임 CEO "이렇게 엉망인 회사 처음...밑바닥부터 다시 구축"
존 J. 레이 3세 FTX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회사 상황이 전례 없이 열악하다고 비판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그는 "내 경력을 통틀어 이렇게 기업 통제에 완전히 실패한, 또 신뢰할 수 있는 재무 정보가 부재한 기업은 처음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 당정, 특금법 시행령 개정 추진…"코인 거래소 예치금 분리 검토"
국민의힘과 정부가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
17일 이투데이에 따르면 당정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가 자체자산과 이용자 예치금을 완전히 분리하도록 특검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