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 FTX 사태 이후 디파이에 다시 관심 가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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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파산하면서 투자자들이 다시 탈중앙화금융(디파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중앙 집중식 기관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FTX 사태 이후 유니스왑, 디파이 체인 등의 디파이 플랫폼의 거래량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4일 유니스왑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일 활성 지갑수(DAA)가 5만5550개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줄리안 호스(Julian Hosp) 케이크디파이(Cake DeFi) 최고경영자(CEO)는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이번 사태로 인해 디파이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며 "기존의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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