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붕괴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헤지펀드들이 스테이블코인 시총 1위 테더(USDT)의 가격 하락을 전제로 숏베팅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실제 위기가 닥친다면 FTX보다 더 심각한 파장이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테더의 대출액이 급증세를 보이자 안정성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대출액은 지난 3분기까지 61억 달러(약7조9천억원)로 전체 자산의 9%에 달하는데, 코인을 빌려주고 받은 담보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또한 올해 초 일반 공개자료에 '기업 특수관계인에 대한 대출은 없다'라고 명시했지만, 이 문구가 2분기엔 삭제돼 의혹을 사기도 했다.
특히 FTX 수사를 이끌고 있는 뉴욕 남부지검의 데미안 윌리엄스 검사가 테더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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