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증시가 크게 하락했지만 '월가 공포지수' VIX에 따르면 아직 바닥으로 판단할 근거는 미약한 것으로 평가된다.
3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옵션거래소 VIX 지수는 2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통상 VIX지수가 30을 넘으면 변동성이 크고, 투자자들의 리스크와 공포, 불확실성이 큰 수준임을 나타낸다. 지수가 40~50에 근접하면 시장이 바닥권에 진입, 주가 반등 신호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VIX지수가 여전히 20선에 머물고 있어 아직 경기가 바닥을 치지 않았으며 하락장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예측에 무게가 실린다.
VIX지수 변동률 측면에서도 주식시장 불확실성이 큰 것으로 판단돼 올해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선임 투자 담당은 "지난해 VIX지수의 변동률이 100을 넘어선 적이 자주 있었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지금의 경제 상황 불확실성이 얼마나 크다고 평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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