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준비' 헥슬란트, 기술특례상장 기술성 평가 모의 합격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가 모의 기술성 평가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헥슬란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하는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사업을 통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모의기술성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술특례 상장은 유망한 기술 기업이 외부 검증기관의 기술평가를 통해 성공적으로 코스닥에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헥슬란트는 가상자산 지갑 인프라 서비스 '옥텟'을 제공하고 있으며 멀티시그 서명부터 키 관리, 지갑 생성, 송금 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모의기술성평가 결과를 발판 삼아 기술성평가를 받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