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의 예치 서비스 '고파이'의 미지급금으로 인한 5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는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고파이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고객에게 지급해야 하는 금액 566억원을 충당부채로 설정했다"라고 발표했다.
2022년 12월 31일 기준 부채 총계는 총 711억7787만4053원으로 자산 총계(172억6348만9949원)을 약 539억원 초과했다.
영업손실은 765억1866만원, 당기 순손실은 906억2878만5385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이 일어났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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