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마크루프(Gabriel Makhlouf) 아일랜드 중앙은행 총재는 비보증(unbacked) 가상자산이 폰지 사기에 더 가깝다고 비판했다.
5일(현지시간) 마크루프 총재는 아일랜드 중앙은행 홈페이지에 기고문을 올리고 "보증되지 않은 가상자산을 구매하는 것은 복권 구매가 같다. 이것을 투자라고 말할 수 없다. 폰지 사기가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가상자산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계속 우려하고 있다. 가상자산을 규제하고 감독하기 위한 국제적인 조정이 필요하다"며 "가상자산 시장은 금융 시장과 다르게 다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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