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국 의원이 지난해 도입된 트래블룰로 인해 빗썸 출금이 막히자 업비트로 우회해 출금을 시도하다 이상거래로 덜미가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김남국의원은 가상자산 전송 시 송·수신인의 정보를 제공하는 트래블룰 도입으로 빗썸의 실명은행 계좌를 제공하는 농협은행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클립 등 개인 지갑 출금을 금지되자 업비트를 우회 경로로 활용해 출금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의원은 지난해 1월 31일 새벽 4시 빗썸에서 위믹스 62만개를 송금했으며, 같은 날 오후 3시 업비트에서 21차례에 걸쳐 위믹스 57만7159개를 클립으로 송금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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