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금융 규제 당국이 올해 연말까지 모든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 라이센스 취득을 의무화할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우나티 캄라나 남아공 FSCA(Financial Sector Conduct Authority) 커미셔너는 "최근 라이센스 개설 이후 약 20건의 신청을 받았으며, 라이센스 마감일인 11월 30일 이전에 더 많은 거래소들의 신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그는 "만약 거래소들이 라이센스 신청 기한 이후에도 라이센스 없이 운영을 지속할 경우 벌금, 거래소 폐쇄 등 집행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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