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美 파산 절차서 두바이 사업부 제외해야"
일반 뉴스
이영민 기자
파산 절차를 진행중인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미국 법원 파산 절차에서 두바이 사업부를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FTX는 지난해 11월 파산 신청 당시 FTX 두바이를 포함한 전 세계 102개 관련 법인에 대한 챕터 11 파산 절차를 진행했지만, FTX 두바이의 경우 파산 신청 이전에 UAE서 사업을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파산절차에 포함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FTX 측은 "FTX 두바이는 대차대조표 지급 능력이 있으며, 채무자들은 아랍에미레이트 연방 법률에 따라 지급 능력이 있는 자발적 청산 절차를 통해 모든 미결제 부채를 청산한 후 양수 현금 잔액을 적시에 분재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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