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앞으로 5년동안 3조달러에 육박하는 대규모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연구보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현재 1250억달러 규모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5년 이내로 3조달러 규모 시장으로 성장해 대표적인 토큰화된 디지털 통화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가우탐 츄가니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주요 글로벌 플랫폼들이 가치 교환 기능 강화를 위해 공동 브랜드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상했다.
츄가니 애널리스트의 예상처럼 어제 글로벌 결제 대기업 페이팔이 자체 달러 고정 스테이블코인 PYUSD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PYUSD는 페이팔과 벤모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달러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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