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Bank of England)가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 설계를 위한 학술 자문 전문가를 채용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영란은행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디지털 파운드와 관련된 통화 정책, 금융, 경쟁 경제, 산업 조직, 혁신 이론 등을 담당한 전문가들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은 올해부터 CBDC 도입을 위한 속도를 올리고 있다. 지난 2월 CBDC 관련 협의를 통해 CBDC 도입에 대한 결정을 내리진 않았지만, 앞으로 디지털 파운드가 필요할 분야가 많아 보인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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