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수사국(FBI)가 북한 해킹 조직이 4000만달러 상당 비트코인(BTC)의 현금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23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미국 FBI는 "트레이더 트레이터 도구를 통해 북한 연계 단체인 라자루스 그룹, APT38이 탈취한 가상자산을 추적했으며, 그들은 4000만달러 이상 상당 비트코인의 현금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북한 해커와 연계돼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라자루스 그룹은 가상자산 탈취를 위해 스피어피싱, 악성 소프트웨어 등을 악용하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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