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절차를 진행중인 가상자산(암호화폐) 플랫폼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GGC)의 채권자들이 모회사인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이 제시한 합의안에 동의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채권단은 파산법원 제출 서류를 통해 "DCG는 미상환 대출을 상환하기도 어려운 금액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반대 입장은 전했다.
DCG는 지난 5월 만기인 무담보 대출 6억3000만달러, 오는 2032년 만기인 11억달러에 달하는 부채 상환에 동의한 바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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