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상장 지수 펀드(ETF)의 승인 이후 현재 수준의 가격은 다시 보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30일 가상자산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댄 분석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2003년 금 ETF 상품이 승인된 이후 8년 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며, 단 한번도 ETF 승인 전 가격으로 내려온 적이 없다"라며 "비트코인 현물 ETF도 만약 승인된다면 엄청난 자금 유입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자산 운용사들이 가상자산 거래소가 아니더라도 합법적으로 직접 비트코인을 매수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자산 유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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