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상품(ETF)에 대한 낙관론이 시장에 퍼지면서 프로쉐어즈 비트코인 전략 ETF(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 BITO)의 거래량도 급증했다.
30일(현지시간) 에릭 발츄나스 블룸버그 시니어 ETF 분석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ITO의 거래량이 약 8억달러까지 급증했다, 이는 상품 거래 개시 기록한 10억달러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현물 ETF 승인에 대한 낙관론으로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실제 현물 ETF가 출시된다면 설 자리를 잃게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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