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비트코인 파생상품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크립토퀀트 기고가 Grizzly는 "선물 시장의 심리를 평가하는 시장가 매수·매도 비율(Taker buy·sell ratio) 값이 1보다 작을수록 매도 주문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해당 값을 볼 때 약세 심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이러한 심리가 바뀌기 전까지는 상승 추세의 시작을 예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 초 이 값은 엄청난 상승세(녹색)를 보였고 낙관적인 심리의 증가로 결국 비트코인은 3만1000달러를 돌파했다"라며 "올해 8월 중순 급락장이 오기 전에는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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