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가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가 수요하고 있었던 고급 제트기 두대를 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법무부가 공개한 SBF 자산 몰수 문서를 인용해 "법무부는 봄바르디아 글로벌, 앰브레이어 레거시라는 이름의 고급 제트기 두대를 압수 목록에 포함했다"라고 보도했다.
항공기 소유권 자료에 따르면 두대 모두 '개인' 소유로 나타났으며, 만약 항공기들이 FTX의 사기 수익금으로 구매한 재산인 것이 밝혀져 압수가 진행된다면 항공기는 FTX 채권자 상환에 사용될 수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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