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더리움(ETH) 스테이킹 물량이 늘어나면서 빠른 속도로 '중앙 집중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스테이킹 물량이 증가하면서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더욱 중앙화 되고 전체 스테이킹 수익률은 감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테이킹 물량이 증가하는 이유로는 리도(LDO) 등 유동성 스테이킹 플랫폼들의 성장을 꼽았다.
보고서는 "상위 5개 유동성 스테이킹 제공업체가 이더리움 네트워크 스테이킹의 50% 이상을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리도는 그 중 거의 35% 가량을 차지한다. 이는 높은 수준의 중앙 집중화를 유발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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