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스티븐 에를리히 보이저 디지털 전 최고경영자(CEO)의 기소에 대한 투표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익명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CFTC가 지난해 파산한 보이저 디지털의 스티븐 에를리히 CEO가 파산 전 파생 상품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기소를 진행할지에 대해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CFTC는 불법 행위로 기소된 사람들에게 벌금을 부과하거나 기타 비형사적 처벌을 내릴 수 있다.
이에 대해 스티븐 에를리히는 "과거 파산 신청 당시에도 보이저는 정부 규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그들이 기소를 주장하는 것은 심판들이 경기가 끝난 후 새로운 규칙을 만들고 파울을 선언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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