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자산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날 비트코인(BTC)이 신고점을 돌파하며 기록한 7만1000달러의 가격은 지난 사이클의 2만달러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아직 상승장의 초기 단계로 이번 사이클의 상한선은 33만7000달러로 추산된다"라며 "지난 사이클에서는 투기 목적의 단기 투자자발 BTC 매도세로 상한선까지 가격이 닿지 못했지만, 이번 사이클은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비트코인 매크로 인덱스는 이번 주 저항 구간을 상향 돌파했다"라며 "이는 비트코인이 완전한 펀더멘털 중심의 강세장에 돌입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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