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11일(현지시간)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오는 3월 12일(현지시간)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반에크 비트코인 ETF(HODL)의 수수료를 면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반에크는 이에 대해 "우리는 BTC를 매우 신뢰한다. 그 때문에 이런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신탁 자산 규모 15억달러 달성까지 모든 스폰서 수수료는 전액 면제 대상"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5년 3월 31일 이전 신탁 자산 규모가 15억달러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에 대해서만 0.20%의 수수료가 적용되며 모든 투자자에게 해당 수수료율의 가중평균치로 수수료가 부과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 3월 31일 이후에는 운용 수수료로 0.20%가 일괄 적용된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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