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기능 강화된 서비스 원해…가상자산 기업 신뢰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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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영지식(zk) 증명 기반 프라이버시 강화 레이어1 블록체인 알레오(Aleo)가 설문조사 보고서를 통해 대다수의 이용자가 사용자 데이터 보호 기능이 강화된 서비스 및 상품을 원하는 동시에 가상자산에 대한 신뢰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67%가 "이용자 데이터 보호를 약속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가상자산 기업을 신뢰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오는 이에 대해 "연령과 관계없이 대다수의 이용자가 자신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라며 "이용자가 블록체인의 근본적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가상자산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다는 것은 업계의 급격한 발전과 이에 따라 발생한 문제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설문조사는 2200명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진행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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