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투자자 48%, 트럼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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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올해 11월 펼쳐질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의 재대결이 확정된 가운데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자 절반은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가상자산 투자 업체인 패러다임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가상자산 투자자 48%는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은 보다 낮은 39%에 그쳤다.
해당 설문조사는 미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중 7%는 1000달러 이상의 가상자산을 보유 중이었고, 약 19%는 가상자산은 구매해본 적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특정 정당에 대한 선호도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내 '가상자산에 관련해 어느 정당을 더 신뢰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 49%는 신뢰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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