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프로토콜, 리추얼과 파트너십 체결

개방형 지적재산권(IP) 인프라 스타트업 스토리 프로토콜이 리추얼(Ritual)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스토리 프로토콜은 "인공지능(AI) 연산 레이어 리추얼이 초기 생태계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자의 AI 모델 저작권에 대한 보상과 권리를 제공해 AI 개발자가 수월하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스토리 프로토콜과 리추얼은 분산 생성형 AI 콘텐츠 및 모델 플랫폼인 마이셸(Myshell)과도 파트너십을 맺을 전망이다.

이승윤 스토리 프로토콜 대표는 "이제 AI를 통해 누구나 인터넷 연결만으로 고품질의 예술, 음악, 영상을 창조할 수 있다"며, "이러한 콘텐츠의 초과공급은 계속 증가할 것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은 새로운 IP 인프라가 필요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AI 모델과 출력물에 IP를 도입해 창작자가 자신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며, 수익화할 수 있게 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