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기자
지난 12일 비트코인(BTC)가 1억원을 돌파하는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최근 비트코인 상승세의 배경에는 개인과 투기 기관의 투자가 깔려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은 JP모건의 보고서를 인용해 최근 비트코인의 랠리는 개인, 투기 기관 투자자에 의해 발생했으며, 그들은 비트코인과 금 모두를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되면서 대규모 유입량을 기록한 반면 금 ETF는 자금 유출세를 보였다"면서도 "다만 투자자들이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전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투자자 및 기관 투자자는 금과 비트코인 선물을 모두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 ETF 유출세는 올해 발생한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최근 4년 동안 투자자들은 개인정보 보호 및 유형성을 고려, 금 ETF 대신 금괴 등 실물 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기자 소개
진욱 기자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
기자 소개
진욱 기자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