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 폭스비즈니스 기자가 18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정부 혹은 기업의 불법행위를 감독하는 미국 비영리단체 EMPOWR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이해상충 관련 문서를 요구하는 정보공개법(FOIA)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EMPOWER 측은 이와 관련해 "SEC가 FOIA을 기반으로한 요청 사항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EMPOWER의 감독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전했다.
이어 "대중은 공무원의 윤리 지침 위반 여부 및 이와 관련 기관의 책임부과 여부 등 관련 문서를 볼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방법에 따르면 SEC는 FOIA 요청에 20일 이내 답변해야 한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