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기자
비트코인(BTC)이 반감기 이후 잠재적으로 15만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모건 크릭 캐피털 매니지먼트(Morgan Creek Capital Management)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유스코(Mark Yusk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반감기 후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FOMO로 인해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사이클에서 공정 가치가 약 2배 오를 것"이라 말했다.
그는 이번 사이클의 공정 가치를 약 7만5000달러로 고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유스코는 "이번에는 레버리지가 적기 때문에 아마도 공정 가치가 2배 올라 15만달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유스코는 4월 20일로 예상되는 반감기 후 약 9개월 이후에 가격 상승이 일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1일 오전 6시 34분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전일 대비 1.56% 오른 7만808.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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